「신뢰 기반의 지역 대표 식품」으로 ‘5개 식품’ 신규 인증!

대구광역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안전’하고 ‘품질’ 좋은 5개 식품을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하고 10월 17일(화) 인증서를 수여했다.

대구광역시 우수식품 인증 및 지원 조례(‘23.5.) 및 시행규칙(’23.5.) 일부개정 ☞ 식품 외 축산물가공품까지 인증범위 확대

특히나, 올해는 지역의 우수식품을 발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동 사업이 조례 개정을 기반으로 본격 확대됨에 따라 ‘대구 10미(味)로 대표되는 식품 중 하나인 막창’ 등 대구를 대표할 수 있는 축산물가공품까지 포함됐다.

2호로 인증된 제품들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은 기본으로 설립 3년 이상, 면적 100㎡ 이상, 품목제조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의 제품들로 모집(5~6월)된 17개사를 대상으로 현장평가(7월)를 진행했고,

‘적합’ 판정된 기업(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품질검사 및 방사능 검사)(7~8월), 품평회(9월), 심의(10월)를 거친 결과 ‘가지가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대구의 식품들’ 중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최종 인증됐다.

인증 기간은 2년으로 5개 기업의 5개 제품이며, 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 중 ‘제품명’(대표 제품)으로 인증됨에 따라 ‘22년 인증된 ㈜홍두당을 제외하고 4개 기업이 신규 기업으로 포함됐다.

※ ‘품목제조보고서’ 기준 ‘제품명’으로 인증

이로써 ‘대구우수식품’은 ’22년 인증 제품 포함 총 9개사의 10개 제품이 됐으며, 올해 ‘대구우수식품’으로 신규 인증된 기업은 1호 인증 기업과 함께 지역 식품업계의 선두 주자가 되어 우수식품 인증표시 부착 외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 입점, 홍보관 운영, 공공기관 등 소비촉진 홍보, 포장디자인 개선 등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대구광역시의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을 받게 된다.

실제 1호로 인증된 5개 기업은 기업 측 노력과 대구광역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발판으로 전국 및 해외로 판로를 개척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높은 매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성과 > ① 대형마트 신규 입점(2개사) ② 홈쇼핑 진출(1개사) ③ 수출 및 집단급식소 등 신규 납품 계약 체결(3개사) ④ 해외 쇼핑 거리 팝업스토어 오픈(1개사) ⑤ 매출액 상승

(인증 전 대비 최대 60% 이상) ☞ 기업과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신뢰도” 동반 상승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품질 좋고 안전한 식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되고 있어 ‘대구우수식품 인증제’는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신뢰를 주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참고 > 1. 평소 가공식품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 “관심있는 편이다”(49.4%)

2. HACCP 등 인증제품을 구입한다(58.9%) * 복수응답 중 “1위“

<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소비 유행의 변화에 따라 신규시장이 형성되는 등 식품제조업의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 인증 기업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등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 식품기업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구우수식품 인증제’를 통해 필요한 부분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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