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태산 트레킹&횡성미니투어’ 성황리 종료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주최한 횡성 명산 등반 인증 챌린지 시즌3 ‘청태산 트레킹&횡성미니투어’가 지난 10월 14일에 36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태산 트레킹&횡성미니투어’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청태산 자연휴양림에서 시작하여 국순당 주향로와 안흥찐빵축제, 횡성전통시장을 돌아보는 코스로 기획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에 추진된 시즌3의 경우 사전 신청페이지 오픈 이틀 만에 정원을 초과한 370여 명이 신청한 점에서 횡성 관광자원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횡성 명산 등반 인증 챌린지는 올해 총 3회 진행하였는데, 1회는 횡성호수길, 2회에는 동치악산 부곡탐방센터, 3회 청태산 트레킹으로 진행되어 약1,100여 명이 참여하였고, 트레킹과 함께 산골음악회, 횡성미니투어 등 관광과 문화가 결합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전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재단은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횡성의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트레킹 사업을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의 관계자는 “3회에 걸친 챌린지가 모두 큰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라며, “이번 행사 참가자들이 횡성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가서 주변에 알리고 재방문율도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을 추진하여 횡성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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