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대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비교시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3일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와 합동으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찾아 지역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우수정책사례 비교시찰에 나섰다.

이번 시찰단은 군의회를 비롯해 군수, 부군수, 국장, 6개 부서의 과장·팀장 등 백마강 국가정원과 관련된 실무부서로 구성돼 지역 핵심사업의 건설적인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국가정원 조성·운영과 박람회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백마강 국가정원 기본 및 실시설계 반영을 위해 도로·주차장 등 편의시설 여건을 비교하며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백마강 국가정원은 민선 7·8기를 대표하는 핵심사업 중 하나로 2029년 국가정원 등록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군은 지난 2022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전액인 350억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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