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구 감소로 인한 횡성 둔내 지역특화작물(토마토) 일손 보탬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고재근)는 지난 10. 14.(토) 횡성군 둔내면의 지역특화작물인 토마토 재배 농가를 찾아 토마토 비닐하우스 내 폐비닐 제거, 토마토 유인 집게 수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은 농작물의 본격적인 수확기(9~10월)를 맞이하여 농업 현장의 인력난 가중 해소 및 범도민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농촌 수확기 1+1손돕기(일손돕기 한번 더하기) 챌린지」 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일손을 보태고 농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고재근 강원특별자치도축산기술연구소장은 “농촌 노동력의 집중적인 투입이 필요한 수확기에 일손 부족 심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일손 보탬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주민들과 유대감 형성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연구소가 위치한 횡성 둔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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