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시군 모두 참여, 6천여명 방문 시군 문화예술단 공연과 관광지 홍보 등 화합의 장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내 시군의 날 행사에 18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지역 홍보의 기회와 더불어 시군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장 먼저, 개막일인 9월 22일 횡성을 시작으로 9월 25일 원주, 26일 태백, 27일 속초, 10월 4일 강릉, 5일 춘천, 6일 동해, 10일 영월, 11일 화천과 양양, 12일 정선, 13일 고성과 철원이 참여했고, 16일 평창, 17일 양구, 18일 인제, 19일 홍천, 20일 삼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총 참여 인원은 6천명 이상으로, 시군 관광지 및 특산품 등의 홍보는 물론, 원주 매지농악보존회, 강릉 실버악단, 춘천 시립합창단, 영월 장릉낮도깨비, 정선 아리랑 등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공연까지 함께 진행하여 행사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아울러, 시군에서는 산림엑스포 행사장 회장 조성을 비롯하여, 전시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 솔방울전망대 조성 등 행사 전반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를 갖고, 관람객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도와 시군이 상생하는 행사로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진태 도지사는 “18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산림엑스포 행사를 통해 강원 산림의 가치와 더불어 시군의 위상도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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