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력 총 88명, 매일 30명 이상 투입, 순찰 및 교통 통제 지원 등 적극 지원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태)는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14일 스페셜데이 경찰 무료입장을 시행했으며, 21일 당일도 경찰제복을 입거나 신분증을 제시한 경찰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을 추진한다.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23일을 지나 종반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관람객 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인력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행이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 내 경찰인력은 총 88명이 매일 30명 이상씩 투입되어 치안과 경비, 질서유지, 교통 통제 등을 지원하고 있다.

행사를 앞두고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행사장으로 진입하는 통일교차로 신호 간격을 조정하고, 좌회전 대기 구간을 늘리는 등의 선제적인 조치를 취했으며, 조직위 교통 통제 인력과 협업하여 행사장 방향 또는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교통 체증을 방지하기 위하여 교통 통제까지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 내를 수시로 순찰하고 있어, 관람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2일 순찰중이던 이은실 고성경찰서장과 직원들이 다친 관람객을 신속히 발견·조치하여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으며,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편의 지원 등 다양한 선행으로 행사장 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에 조직위는, 21일 경찰의 날을 기념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산림엑스포 관람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경찰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14일 스페셜데이와 21일 경찰의 날 당일 무료입장을 추진했다.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장 김진태 도지사는 “관람객들의 입장에서 보면, 행사장 내에 경찰 제복을 입은 분들이 순찰을 하고 계시면 그것만큼 안전하다는 생각을 가지실 수 없을 것 같다.”며, “그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조금이나마 격려해 드리고자 하는 차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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