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일)~31.(화) 오픈씨(Opensea) 판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2023 문화와 ABB결합지원(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사업) NFT형에 선정된 봉 컴퍼니의 사운드 뮤지컬 ‘정글북’이 오는 10월 15일(일)부터 31일(화)까지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에서 선보인다.

사운드 뮤지컬 ‘정글북’은 문예진흥원 선정 2023 문화와 ABB 결합지원<기술융합 작품제작 지원사업> NFT형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공간감을 극대화 시키는 이머시브 사운드를 사용한 작품으로 2022년 K-뮤지컬 국제마켓(예술경영지원센터) 드리밈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인큐베이팅사업 리딩 공연에서 호평을 받았다. 정착할 곳을 찾지 못하는 모습을 극복한 자아정체성 회복에 대한 주제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는 작품이다.

본 콘텐츠는 음향 형태로 배우 10명, 스텝 6명, 기술업체 2곳 총 16인이 참여한 작품으로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에서 10월 15일(일)부터 31일(화)까지 NFT 구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공감하는 사람들’이라는 철학을 지닌 봉 컴퍼니는 창작진(작가, 연출, 작곡가, 음악감독, 안무감독)과 배우들로 구성되어 창작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단체다. 2016년 창단 이래 뮤지컬 ‘그들이 상처를 대하는 방법’, ‘두근두근거려’, ‘정글북’, ‘랄라의 모험’, 이미지극 ‘멍’ 등 전 연령대를 타겟으로 한 폭넓은 공연을 만들고 있다. 산하단체 뮤지컬 중창단 ‘M.ost’를 통해 대중과의 공감을 위한 다양한 뮤지컬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공연뿐만이 아니라 예술교육을 통해 지역의 문화가치를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고 있다.

사운드 뮤지컬 ‘정글북’에서 작/연출을 맡은 정수봉 봉 컴퍼니 대표는 “듣는 사람의 주변을 둘러싸서 표현되는 현실에서 다른 세계로 가는 초대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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