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 논산시 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소장 지고하)는 이달 7일부터 오는 10월 27일까지 백제군사박물관 전시실 입구에서 박물관 관람객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제문화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백제문화 체험행사는 논산시공예가협회 주관으로 매주 2∼3개 업체가 참여해 기간 중 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로 진행된다.

토우 및 백제 토기 만들기, 수막새 기와 무늬, 비누 만들기 등 전통 공예 체험을 하면서 백제문화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기존의 공예체험과는 다른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백제군사박물관에서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국궁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승마체험을 운영하고 있어 함께 체험해도 좋겠다.

사업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전통 공예 체험을 통해 백제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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