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월) 11:00~17:00 핸즈커피 운암역점(북구 태전동)에서 굿잡카페 운영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카페’를 오는 10. 16.(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구에 위치한 핸즈커피 운암역점(칠곡운암역 1번출구 150m)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해 12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기업, 4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 (6개 기업, 8명)으로 진행한다.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일반사무원, 웹디자이너, 식품 분야 단순종사원, 청소원, 제조 단순종사원, 조리사, 품질관리 사무원, 시설 요양보호사, 수학강사, 경리사무원 등이다.

※ 직접채용(2개소): 주식회사 해빗몰, 나라솔루션㈜

※ 간접채용(6개소): 연세숲속요양원, 아이선, 총형정밀, 태전시스템수학학원, 대구보건대학교병원, 주식회사 지오푸드

행사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해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제공, 직업훈련과정 안내, 심리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업체인 ‘핸즈커피’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직동기부여를 위한 음료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803-7230~7)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카페’에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일자리에 대한 정보도 얻고 취업의 꿈을 이루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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