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군은 복지대상자의 효율적인 관리와 복지수급자의 적정한 급여를 받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9월말까지 ‘2013년 상반기 복지수급자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기초노령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 등 8개 복지 사업 복지급여대상자 1,156명으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통해 소득·재산 자료를 통보받아 확인한다.

이번 조사 결과 변동이 없는 복지수급자는 복지서비스를 계속 제공받으며, 서비스 탈락자중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차상위층 책정 및 민간기관 연계서비스 등을 통해 복지수급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복지대상자가 억울하게 탈락되는 일이 없도록 재산 및 소득 확인 조사에 철저를 기하고 수혜자의 자격관리와 급여 지급에 적정성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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