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사진·그림 작품전, 한국의 산 사진전, 솔방울전망대 앞 조형물과 솟대 전시, 양구수목원 분재전시, 석부작 분경 작품 전시까지 행사장 내 구석구석 볼거리 다양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주행사장 야외 공간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동물을 형상화한 조형 작품으로, 솔방울전망대 무대 객석 위쪽에는 노준진 작가의 ‘거북이’작품과, 김우진 작가의 ‘Deer(사슴)’작품, 김도훈 작가의 ‘Cat(고양이)’작품을 전시하고 있고, 힐링광장 내에는 박성배 작가의 ‘저기 저 곳’작품과 빅터조 작가의 ‘청춘’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힐링광장과 시군홍보존 사이 길 옆에는 한국산악사진가협회의 한국의 산 사진전이 열리고 있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들의 비경을 담은 작품 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힐링광장 비계 조형물 내에는 고성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사진과 그림 작품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힐링광장 중앙에는 양구수목원에서 가져온 소나무, 단풍나무 등의 분재작품 15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시군홍보존에는 한국석부작분경협회의 석부작분경작품 50여점 이상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산림엑스포 음식관 내에는 대한민국솟대작가협회 회원들의 솟대작품 10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솔방울전망대 옆에도 솟대작품들이 우뚝 솟아있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시관 외에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둘러보는 것도 산림엑스포를 즐기는 또 하나의 묘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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