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6일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 제29회 광양시민의 날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에서 박성협 (주)세양물류 대표이사, 엄태형 (주)부성창호 대표이사, 박시장 KT전남동부법인지사장 등 직원 50명이 연간 최고 기부금액인 5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성협 (주)세양물류 대표이사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골약동 출신 기업가이며 2021년 자랑스러운 광양인상 수상자로 제29회 광양시민의 날을 축하해주기 위해 고향에 방문해 연간 최고 기부금액인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 마음을 전달했다.

엄태형 (주)부성창호 대표이사는 현재 울산에 거주하고 있으며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는 제2의 고향인 광양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연간 최고 기부금액인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박시장 KT전남동부법인지사장 등 직원 50명은 광양시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광양을 응원했다.

장민석 총무과장은 “내 고향 광양과 제2의 고향, 마음의 고향인 광양의 더 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준 데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쓰임새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백만 원까지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제공받으며 납부된 기부금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과 NH농협은행에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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