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0. 14:00 부산 중구 '카페 노티스'에서 「로컬크리에이터 인사이트 포럼」 개최… 타지역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노하우 및 사례 공유와 비즈니스 영역 확장 기회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카페 노티스(중구 소재)에서 「로컬크리에이터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인 또는 창업기업을 뜻하며, 거점상표(브랜드),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자연친화활동, 지역특화관광, 디지털문화체험 등 7개 분야 활동가를 일컫는다.

이번 포럼은 부산지역 청년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데 초점을 맞춘 '부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포럼은 ▲로컬크리에이터 스토리챌린지 ▲인사이트 토크 ▲인사이트 네트워킹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타지역 우수 로컬크리에이터를 연사로 초청해 관련 종사자들에게 노하우를 알려주고, 10개 사 내외의 부산 로컬크레이터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로컬크리에이터의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인사이트 포럼 강연에는 더가능연구소의 조희정 연구실장, 제주로컬크리에이터 제주미니의 안재민 대표, 제주로컬크리에이터 컬러랩 제주의 김명은 대표가 연사로 함께할 예정이다.

로컬크리에이터 및 청년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늘(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및 신청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남정은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부산지역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해 그들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곧 부산의 창의적인 에너지를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라며, “이번 인사이트 포럼을 통해 부산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더 많은 기회를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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