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트랜드를 반영한 맞춤형 투어 실시(10.14.(토)~11.19.(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 생태관광 브랜드 ‘내추럴대구’ 투어가 오는 10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대구광역시는 아름다운 건축자원과, 역사·문화적으로 저명한 인물들을 배출한 도시로 잘 알려져 있지만, 동시에 풍부한 녹지 자원을 보유해 생태 자연 관광에도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활용해, 2019년도부터 ‘내추럴대구’ 코스를 발굴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태자연 투어와 대구의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일상의 모든 순간이 여행이 되는 로컬관광과 친환경여행의 테마를 중심으로 한층 더 깊어진 자연 관광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특히 올해 대구광역시의 큰 성과인 군위군 편입과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기념하여, 군위의 주요 관광지 및 생태 자연 관광을 활용한 군위 코스와, 팔공산 중심의 팔공권역 코스를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자연 친화형 일상 여행을 추구하는 시니어 세대를 대상으로 한 달성군 권역 중심 투어와 볼거리와 즐길 거리 중심의 디아크 캠크닉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모든 투어 프로그램은 단순히 관광지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여행의 즐거움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투어 비용은 1만 원으로 입장료, 중식, 교통비를 포함하여 부담 없이 여행에 참가할 수 있다.(단, 체험비 및 개인 비용 별도)

내추럴대구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www.dgfca.or.kr) 또는 삼삼한 대구여행 홈페이지(www.삼삼한대구여행.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0월 6일부터 내추럴대구 예약사이트를 통해 투어 신청이 가능하다.

※ 내추럴대구 투어 운영 사무국 053-740-0421, 010-9336-7350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는 도심의 화려함과 함께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의 특성상 자연친화적인 관광자원도 풍부하기에 가을여행의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지다”며, “내추럴대구 투어를 기반으로 대구가 보유하고 있는 생태자원의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생태자연관광 도시로서 관광객들에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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