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의 열풍 속에서 K-푸드 브랜드 구축과 남도음식의 미식산업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6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막일에 여수 세계박람회장 세미나5룸에서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학술포럼’를 (사)한국관광연구학회 주관으로 개최한다.

이번 학술포럼의 기조발제는 백기준 미국 휴스턴대하교 교수의 “K-푸드 세계화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연설로 시작된다. 이어 주제발표는 김지현 광주여대 교수의 “글로벌 K-푸드 브랜드 구축을 위한 남도음식문화 발전방안”, 이규민 경희대 교수의 “국제남도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에 대해 발제가 이루어진다.

이어 ‘남도음식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 토론회에서 한국관광연구학회 이충기 회장을 좌장으로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 안태기 광주대 교수, 고주희 한영대 교수, 박창규 (전)남도음식문화큰잔치 집행위원장의 주제토론과 (사)한국관광연구학회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남도음식문화 발전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열린다.

이충기 (사)한국관광연구학회 회장은 “올해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국제축제로 확대 개최하여 남도음식의 세계화와 남도 미식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이번 학술포럼에서 국제남도미식산업박람회 개최를 위한 타당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K-푸드산업의 미래를 밝혀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학술포럼 개최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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