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농정국)는 10.5.(목) 수확기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농협 강원지역본부와 협업하여 일손돕기를 추진하였다.

석성균 농정국장 및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은 14명의 직원들과 함께 춘천 동면을 방문하여 방울토마토 수확 등 농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농업인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김진산)는“수확기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도와 강원농협 직원분들이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석성균 농정국장은 “벼 수확기에 잦은 비로‘수발아’현상이 나타나고 농촌 인력수급도 어려운 상황에서 공공기관, 개인, 단체 등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릴레이에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금번 봉사활동이 지친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9~10월)동안 도 및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군부대, 대학생 등 민관군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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