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탄부면 대양리경로당(회장 박두현)에서 지난 4일 대한노인회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정긍영 탄부면장,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정희덕 노인회장, 대양리 김영래 이장, 대양리경로당 박두현 회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탄부면 대양리경로당은 △경로당 보조금 회계관리 △경로당 운영규정 준수 △회원관리 및 회원증대 △지역사회 봉사활동실적 △프로그램의 균형된 보급 △경로당 임원의 교육 이수 등 다양한 평가지표와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충북도내 4,242개 경로당 중 최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대양리경로당은 지난해 보은군 경로의 달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됐으며, 경로당 프로그램 다양화, 경로당 이용회원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박두현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의 화합으로 활성화가 되는 즐거운 쉼터로 발전한 모습은 다같이 노력한 결과”라며“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긍영 탄부면장은 “대양리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것은 박두현 회장님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값진 노력의 결과”라며“지역 어르신들이 활기찬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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