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열흘째를 맞아 9월 30일 18시 기준, 관람객 252,130명을 맞이한 가운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으로 방문객들의 만족을 이끌어 내고 있다.

먼저, 경찰 1개 기동대 20명 이상의 인력이 행사장 내에 배치되어 치안과 경비, 질서유지, 교통 통제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방인력 15명 이상이 행사장 내에 배치되어 응급구조, 안전체험 및 안전사고 대비 순찰 및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상주하여 식중독 및 감염병 진단차량과 대기환경 측정 차량을 운영하여 매일 7건의 식음료 점검과 감염병 진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행사장 내 기존 5개의 화장실에서, 20개의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여, 12명의 전담인력을 통해 수시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쓰레기통 35개와 암롤박스 3개를 비치하고 15명의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수시로 점검 및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보통 야외 이동식화장실 하면 생각했던 이미지와는 많이 다르게, 정말 깨끗하고 쾌적하다.”며, “관람객들의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애쓴 흔적이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관람객 편의서비스로는 메인게이트 부근에 물품대여소를 운영하여 휠체어와 유모차를 대여해주고 있으며 반려동물보호소, 아기쉼터, 미아보호소, 장애인노약자센터, 물품보관·유실물센터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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