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0월부터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민원실(토지정보과)에‘주거 안심계약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거 안심계약 상담창구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계약정보가 부족해 전․월세 계약 상담을 필요로 하는 시민에게 전문 공인중개사의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상담은 민원실 방문을 통한 대면 상담이나 전화 상담(061-749-5870)이 가능하며, 대면 상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로 사전 예약이 필요하나, 전화 상담은 수시로 상담창구를 통해 전문 공인중개사의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월세 계약을 앞두고 부동산 선순위 권리관계 등 부동산 정보 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이 전문 공인중개사와의 상담을 통해 필수적인 계약정보를 습득하고 안전하게 계약을 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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