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9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단 위원장 및 부위원장,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급변하는 행정환경과 시민의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부서별로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정책자문단의 사전자문을 거쳐 모두 119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특히 내년도는 민선8기 절반을 넘어 3년차로 접어드는 해로, 미래 행복도시 건설을 위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시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주요시책 사업으로는 ▴계룡 사계 문화재 개최 ▴계룡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반다비) 건립 ▴금암 시니어 체육센터 건립 ▴2024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밀리터리 미디어아트 구축 ▴사이버침해 대응센터 설립 ▴상공인 상(商)-상(相) 페스티벌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 구축 ▴향적산 명품숲길 조성 ▴계룡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 등이 보고됐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새로운 정책들이 구체화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꼼꼼히 수립하고 예산확보에도 신경써 달라”며, “미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시책 추진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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