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당첨자는 울산 중구 거주자 견모(34세)씨, 부모님 고향에 감사마음 전해

경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1000번째 마다’ 감사 이벤트 2000번째 당첨자를 26일 발표했다.

이번 행운의 당첨자는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견모(34세) 씨다.

당첨자는 “경주는 부모님 고향이기에 더욱 애착이 가는 지역이다”며 “이벤트 상품인 한옥 숙박권은 가족을 위해 뜻깊게 사용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 기부제 감사 이벤트는 이미 기부를 하신 분께는 감사의 의미를, 예비 기부자에게는 관심도 증대를 위해 △천년고도 경주사랑 ‘1000번째 마다’ △경주사랑 기부 인증하기 등 2가지를 진행하고 있다.

1000번째마다 당첨 이벤트는 천년고도 경주 의미를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 기탁자를 대상으로 매 1000번째 마다 당첨자를 선정해 지역 인기 숙박권을 증정한다.

경주사랑 기부 인증하기는 오는 30일까지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발급받은 기부 영수증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올리고 화면 캡처한 사진을 경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선착순 50명에게 2만원 상당의 경주시 상품권을 제공한다.

경주사랑 기부 인증하기 이벤트는 현재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더 알찬 답례품과 기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 또 다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 순환구조를 만들어 내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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