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추석 명절 대목을 맞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는 날’로 운영해 공무원, 공공기관·기업체별 일정을 지정, 전통시장 방문을 독려했다.

윤병태 시장도 지난 19일 직원들과 나주목사고을시장, 20일 영산포풍물시장에서 직접 추석 장바구니를 채우면서 공정한 상거래 문화 정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에 참여했다.

윤 시장은 “원산지 표기 등 공정한 상거래, 신선하고 안전한 명절 먹거리 판매와 나주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소상상인과 시민 모두가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이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훈훈한 명절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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