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충북 영동군이 노인의 쉼터인 경로당과 마을회관 46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5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5억600만원을 들여 경로당 26개소, 마을회관 20개소 3㎾ 용량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따라 시설당 연간 4000kw의 전기를 생산해 약 80만원의 전기료 절감이 예상되어 전력위기 극복에도 상당부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폭염과 한파시에도 전기요금 걱정 없이 냉·난방기를 충분히 가동할 수 있어 노인들의 복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태양광 발전시설은 전기료 절약 등 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친환경 녹색도시 양평 조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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