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추석 명절 연휴인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군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연휴기간 지역 내 의원 12소, 약국 16개소 등 총 28개소가 연휴 비상진료에 임한다.

또한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보건소에서 비상진료대책반을 구성·운영해 응급환자 진료공백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증평군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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