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우체국, 횡성식품 후원으로 더 풍성한 음식 준비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성철, 공공위원장 전재도)는 추석을 앞두고 25일 횡성읍다목적센터에서 송편과 과일, 곰탕, 식혜 꾸러미를 제작하여 취약계층 70여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나눔을 위해 횡성우체국(국장 조재현)이 후원금 50만원을, 횡성식품(대표 최호숙)이 후원 물품으로 곰탕 50개를 지원했다.

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협의체는 지난 9월 4일에는 사회적 고독사 등으로 가장 취약한 독거 중장년 가구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확대하기로 하고 횡성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 사업 추진에도 센터의 지원 대상자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다.

박성철 위원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먼저 나서서 참여한 위원들과 어려운 이웃을 더 크게 도울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횡성우체국과 횡성식품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더 외롭게 지내왔던 독거 중장년 가구에 대한 지원이 활발해지는 것을 보며 위원들이 협의체 활동에 더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는 모든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기를 희망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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