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지역 생산 농산물,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 판매

계룡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대표 김용한)는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26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엄사면사무소 주변에서 ‘계룡시 농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햅쌀, 토마토, 양봉류 등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농산물을 한자리에서 판매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으로, 시중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시민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를 열어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과 농업을 돕기 위한 홍보용 소포장 쌀을 함께 나눠 줄 예정이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 컵을 가져오면 상추모종을 심어주는 체험도 함께 실시한다.

김용한 회장은 “물가상승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며,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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