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 붐비는 기차역 및 터미널 찾아 축제 소개에 구슬땀 흘려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전지역 다중 시설을 활용한 ‘계룡軍문화축제’ 홍보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축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3일과 24일 양일간의 휴일을 맞아 대전·충청지역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軍문화축제를 소개하며, 축제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자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 홍보전은 대전역, 서대전역,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이응우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계룡시 공직자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구역별 인원을 편성하여 열띤 홍보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각 구역별로 테이블, 세로 배너 및 현수막을 설치한 후,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귀성객들에게 리플릿과 군대 생활의 향수를 자극하는 건빵, 쫀드기 등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가족·친구와 함께 다양한 軍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흥미롭게 축제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이응우 이사장은 “추석을 앞두고 각자 바쁘게 보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을 갖고 축제 홍보에 앞장서는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계룡시민의 긍지와 자긍심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우리 모두 분발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2023계룡軍문화축제’는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 이라는 주제로 계룡대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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