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김명기)은 9월 20일 ‘2023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및 옴부즈퍼슨(아동권리옹호관) 정기 회의’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및 아동 영향평가 연구용역 결과 보고, 향후 조성전략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횡성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석동)는 당연직 위원 5명과 아동 관련 기관 대표 등 위촉직 위원 8명으로 다양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 위촉된 신규 위원으로는 김현주 큰빛어린이집 원장, 정혜진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부장, 김선희 바울심리상담센터 대표 등 3명이다.

위원장인 김석동 부군수는 신규 위원들에게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인 위원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횡성군을 만들고,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횡성군은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횡성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이를 기반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와 옴부즈퍼슨(아동권리옹호관)’을 구성하여 아동을 위한 정책 제안과 2024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조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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