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호떡, 단호박호떡이 대상 작품으로 선정

제천시는 지난 16일 중앙시장에서 제천 원도심 식도락 요리경연대회 “한입먹거리 요리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서 상품화활 수 있는 먹거리 상품을 발굴하고자 열리게 되었다.

전국각지의 다양한 연령의 15팀이 참가하였으며, 대상으로는 감자호떡, 단호박호떡을 선보인 이옥현, 권영우 참가자가 대상을 수상해 제천시장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우수상(2팀)은 우엉닭강정(전효진), 제천꿀사과스틱(채정화)이, 장려상(2팀)은 한방을 한입에 먹는 고로케(김현경), 뿌링클 멘보샤(전병임)가 선정되어 상권르네상스사업단장상과 각 상금 60만원 및 상금 40만원을 수상했다.

또 최고령자인 제천실버홈 주간보호 이용자 남영기님(81)과 종사자 최정숙님이 한 팀을 이뤄 눈길을 끌었으며 “고향김밥”으로 출품해 특별상을 받았다.

본 대회를 주관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단 홍석종 단장은 “전통시장에서 상품화할 수 있는 먹거리 소재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어서 감사드리며, 대회 결과에서 발굴된 먹거리 상품을 우리 시장에 맞게 개발·보완하여 시장 이용객들이 찾을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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