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단국대, 상명대, 백석대 등 4개 대학 체육학과 학생회와 함께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지난 18일 오후 백석대학교 글로벌외식산업관에서 지역 체육관련학과 학생회와 천안체육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체육에 대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지향적인 체육정책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천안시체육회 정해용 국장, 홍민기 경영기획부장, 남서울대 추종호 교수, 단국대 전용배 교수, 상명대 김동아 교수, 백석대 오명진 교수 등과 4개 대학 학생회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천안시체육발전’을 주제로 천안지역대학의 체육 전공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지역체육의 특성을 이해시키기 위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열리는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에 지역 대학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민기 부장은 “천안시체육회는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에너지를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미래지향적인 체육정책을 수립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천안체육의 비전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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