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나눔 성금 전달 실천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회장 이완규)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 275만원을 지난 15일 부여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부여군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의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는 연합회 1개소 16개 읍면 지회를 두고 있으며 회원은 250명으로 귀농하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매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이완규 회장은 “우리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건넨 성금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집중호우로 아픔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준 부여군귀농귀촌인협의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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