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광역직거래센터 1호점(도룡)․2호점(도안대로), 대전 신세계백화점 식품관 동시 진행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충남도 광역직거래센터 파머스 161 1호점(도룡)․2호점(도안대로), 대전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에서 제철농산물 소비촉진과 굿뜨래 농식품 홍보를 위한 부여군 굿뜨래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동시에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들이 20여 생산 농가와 함께 현장에서 지역농산물 판매에 직접 나서며 홍보 활동을 독려했다.

행사품목은 햅쌀, 샤인머스켓, 사과, 사과대추 등 제철농산물과 지역농산물로 생산한 식혜, 떡, 곶감 등 굿뜨래 농특산품으로 품목별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이날 군 관계자는 파머스 161 직매장 운영자와 만나 부여군 농식품 인지도 향상과 판매 확대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군은 보다 많은 농가가 농산물 판촉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출하농가 조직화 관련 사업을 계획 중에 있으며 관내 농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충남도내 대표적인 소비도시인 천안에 관외 부여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24년 5월 개장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판촉행사 뿐만 아니라 해외 판촉행사를 지난 8월 몽골 올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 야외광장에서 실시했고, 지난 8일 몽골 거점 부여군 농식품 판매점 ‘굿뜨래 마켓’을 개설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판촉전을 비롯해 로컬푸드 전용 직매장(관내,외) 건립 등 우리 굿뜨래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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