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 감염병 예방수칙 배우고 예방 물품도 제공
-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 당부

횡성군 보건소(소장 김영대)는 15일 오후 청일면 농거리단지에서 열리는 횡성더덕축제에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과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과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예방법을 홍보하고 예방 물품 배부하여 주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예방수칙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야외활동이 빈번한 시기와 이동이 많은 추석 명절에는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더 커질 수 있다.”라며, “이번 예방수칙을 캠페인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횡성군을 만들기 위함이니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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