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대표 캐릭터 매돌이2023년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본선에 진출해 전국 1등 캐릭터에 도전장을 던졌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며 정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제작한 캐릭터를 대상으로 기획배경,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대상을 정한다.

올해는 총 137개 후보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 끝에 매돌이를 포함한 30개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대국민 투표점수 50%, 전문가 심사점수 50%를 합산해 최종순위를 정하는데, 대국민 투표는 이달 1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진행된다.

매돌이는 지역 농특산품인 매실을 개구쟁이 소년으로 의인화해 개발했고, 매실의 와 귀여운 남자아이 이름 돌이를 합해 매돌이로 이름 지어졌다.

2010년 탄생한 매돌이는 영원한 10살인 창의적인 개구쟁이이면서 예의 바른 모습이 똘망똘망한 청매실, 바로 그 자체이다.

매돌이는 끼도 많아 오롯이광양유튜브, 광양시 인스타그램 등에 출연해 시 관광명소는 물론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들을 알기 쉽게 전달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광양시 홍보대사로 임명돼 광양매화축제, 광양전어축제 등 광양대표축제에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투표는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우리동네 캐릭터누리집에 접속한 후 카카오 로그인만 하면 된다.

광양시는 시민의 투표를 독려하고 매돌이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매돌이 인형세트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는 투표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정해종 홍보소통실장은 매돌이가 광양시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광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매돌이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보소통실 미디어팀(797-1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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