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무직, 일자리참여자 등 직장 내 성평등 인식 향상 및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천안시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연중 4대 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대상자별 특성에 맞게 맞춤형 교육을 매월 진행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사회복무요원, 3월 전 직원, 4월 공직유관기관과 출자·출연기관, 5월 천안시예술단과 천안시체육회 등 예술·체육 분야에 이어서, 7월 전직원 성인지 테마 특강과 중간관리자(6급) 리더 교육도 별도로 실시했다.

이달 15일에는 공무직, 기간제, 일자리참여자, 외부에서 파견 온 상주 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2회 교육을 운영했다. 법과 제도로 살펴보는 성희롱·성폭력,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한 성인지 등의 내용을 다뤘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성희롱·성폭력 교육에 함께 해주신 여러 분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건전한 직장을 위해 다각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남은 하반기에는 고위직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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