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순찰대 은산지대(지대장 김은정)는 지난 14일 군수실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부여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엄마순찰대 은산지대는 지난 6.17일 부여 구두래 조각공원에서 은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사랑나눔 작은바자회’를 개최하였으며, 바자회수익금과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탁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분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은산지대 엄마순찰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내 저소득 가구의 추석 명절 지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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