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냄비 받침대 제작 체험 등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인기

담양군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장흥군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담양군은 통합의학박람회 기간 대나무를 활용한 체험 및 건강증진관 부스를 운영하여 건강 정보제공 및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대숲애(愛) 건강을, 담양애(愛) 힐링을’이라는 주제로 대나무 냄비 받침대 만들기체험 등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증류 죽초액을 이용한 스프레이 체험을 진행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담양의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등 대표 관광지와 담양 농특산물을 전시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와 담양군이 준비한 답례품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기간 담양군이 마련한 건강체험관에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함께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담양형 향촌돌봄’을 중심으로 군민의 몸과 마음을 살피는 보건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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