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종목 630여명 출전··· 14일 결단식 갖고 선전 다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4일 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결단식을 가지고 선전을 결의했다.

시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 26개 종목 630여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일반부 276명, 학생부 176명의 선수단은 지난 달부터 종합8위를 목표로 종목별 강화훈련에 매진해 왔다.

이응우 시장은 “지금까지 선수들이 흘렸던 땀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도민체전에 출전한 우리 선수들이 더욱 선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에서 하나되GO! 도민모두 함께하GO!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충남도 15곳 시·군에서 임원과 선수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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