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 18.(월) 11:00~17:00 용산근린공원에서 굿잡버스 운영
- 10개 구인업체 참여, 현장 면접과 기업 추천으로 여성 근로자 15명 채용 예정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종합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오는 9월 18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용산근린공원(달서구 용산로 205)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5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 채용(1개 기업,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 채용(9개 기업, 14명)으로 진행한다.

※ 현장 면접(1개소) 더나은요양원

※ 간접 채용(9개소) 송현요양원, 서연테크 주식회사, 이롬시스템, 가까운요양원, 제니스연합정형외과의원, 삼성온케어요양원, 911직업능력교육원, 더블유요양원, 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

이날 직․간접 여성일자리 구인 직종으로는 시설요양보호사, 영양사, 생산보조, 청소원, 조리사, 물리치료사, 직업상담사 등으로 여성친화 직종이 대부분이다.

행사에서는 구직자 개개인의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현장 면접, 구인·구직정보를 제공하며, 아울러 구직자 심리상담과 스트레스지수 측정(달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창업상담(달서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등의 다양한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219-2019)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 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직업상담과 취업 연계는 물론 취업 후 사후관리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인 굿잡버스에 많은 여성이 참여해 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에도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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