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일자리재단 산하 기관 강원광역새일센터

강원특별자치도와 도일자리재단(대표 박광용,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14~15일 태백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도내 새일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일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지역 10개 광역·지역새일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센터별 사업 성과 공유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센터 운영의 중심인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유공포상, 사례공유, 역량강화, 소진방지, 협력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운영되었으며,

여성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새일센터 종사자 대상 유공 포상을 통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고, 센터별 우수 사례 공유회를 운영하여 공동 발전의 기회로 삼았다.

또한, ‘함께 일하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조직 내 소통 강화 방법을 습득하고, 미래 유망산업인 액화수소 산업에 대한 이해 과정을 통해 업무 지식 확장을 돕는 내용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늘 현장에서 수고하는 새일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가 충분히 교류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강원광역새일센터 운영을 더욱 활성화하여 9개 지역새일센터와 함께 여성일자리 전문 기관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도내 10개 새일센터는 직업교육, 취업알선, 새일인턴, 경력단절 예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여성과 기업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과 지역특화 여성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도 여성 정책사업 수행을 통해 현장 지원기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