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 3곳에 도시락 100개 전달

충주시 다원봉사회(회장 박경택)는 13일 목행용탄동 소재 경로당 3곳을 방문해 도시락 100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회비를 모아 마련한 짜장밥 도시락을 직접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택 회장은 “오늘 하루 저희가 준비한 도시락을 통해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다원봉사회가 하는 봉사활동이 충주시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봉남 목행용탄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젊은 청년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애써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다원봉사회 회원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나눔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원봉사회는 20~30대 충주시 청년 사업가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꾸준히 충주지역 경로당에 도시락 전달 봉사를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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