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9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철도 안전기술과 체험형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철도공단은 ‘대한민국 철도, 안전의 길을 혁신하다’라는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전시부스를 통해 철도 5대 혁신기술·시설관리 기술·터널 건설 기술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철도 기술을 선보이며, 특히 터널 공사에 Shield TBM 공법*을 적용하여 추진 중인 GTX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공간도 마련된다.

* 원통형 회전식 터널 굴진기의 커터 날을 회전시켜 암반을 잘게 부숴 수평으로 굴진한 후 콘크리트 구조물(세그먼트)을 조립해 터널을 시공하는 공법

또한,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VR 안전체험, 터널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을 통해 철도건설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김한영)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철도산업 선도 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철도의 안전성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빠른 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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