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논산]황명선 시장은 2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회를 통해 “딸기모 정식 준비와 농가 지도에 만전을 기해 전국 제일의 딸기 고장의 명성에 걸맞는 최고 품질의 딸기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고온 기후로 벼멸구 발생이 많은 실정”이라며 “풍년 농사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가을철이 되면서 벌초, 성묘 등으로 야외 작업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가을철 발열성질환 사전예방 홍보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황 시장은 “추석명절을 대비해 외롭고 불우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자매결연 대상자 방문 등 추석명절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뜻하고 쾌적한 고향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도로변 제초 작업과 대청소를 실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매주 월·수·목요일에 면회와 입소를 위해 훈련병과 가족들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각 기관과 협의해 친절하고 성의있게 맞이할 수 있도록 힘쓰고 특히 군인 및 군인가족들의 민원에 친절하게 응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와 관련 신규사업 억제 기조로 각종 사업비 확보가 녹록치 않는 여건을 감안, 예산의 시급성과 간절한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마지막까지 관심을 갖고 잘 챙겨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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