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30대부터 50까지 경력단절 여성 대상으로 진행했던 ‘3050여혼당당클래스 자격증과정’ 수료자 50명 중 49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증 과정은 요양보호사와 핸드드립 자격증 취득 2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은 수료자 39명 중 38명이, 핸드드립 자격증 과정은 수료자 11명 전원이 자격증 취득에 성공했다.

또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자 중 일부는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봉사동아리 결성을 준비 중이며, 일부는 재취업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학습자들이 배움에서 멈추지 않고 취업 등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봉사 등의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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