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전문가와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개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위크숍은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향후 시정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계룡시와 충남연구원의 주요정책 및 현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국방 ▴복지·교육 ▴청년·지역경제 ▴문화·관광 ▴안전·환경 ▴도시개발 6개 분과 참여자들의 다양한 정책 제언이 쏟아졌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는 우리시가 개청한지 20주년이 되는 해로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더 행복한 계룡!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의 원년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오늘 워크숍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시정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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