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제16회 치매극복의 날(9.21)’을 기념해 11일부터 22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치매안심센터는 22일까지 담양 관내 오일장, 터미널 등에서 치매 인식 개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치매 관련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에서 만든 어르신들의 그림을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전시하고, 카카오 채널과 지역사회 연계 기관인 복지관 등 140개소에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 조기 검진, 치료 관리비 지원, 쉼터 프로그램, 치매안심마을 운영 등 관리와 지원을 확대하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향촌 복지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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