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천시청 사회복지과로부터 좋은이웃들 대상자 발굴을 의뢰받아 좋은이웃들 연합봉사단 자원봉사자 15명과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복지소외계층 가정에 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돌봄이 필요한 부부중심세대로 집안 내에 오래 되고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이 방치 된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했으며, 수년에 걸쳐 주거공간이 모두 쓰레기로 방치는 물론 저장강박증으로 불결한 환경속에 노출되어 건강의 위협을 받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양순경)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에도 좋은이웃들(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연계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2016년 선정된 이후 8년째 선정되면서 3월부터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양순경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 제천지역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우리이웃 지킴이 좋은이웃들 봉사자들로 하여금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힘을 쓸 것이며, 소외된 우리이웃들을 위해 제천시민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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