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배드민턴협회(회장 엄기천)는 10일 지역 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충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9~10일 호암 제2체육관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제14회 충주시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중 열렸다.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성금은 충주시배드민턴협회장 외 동호인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충주시는 기탁된 성금은 충주사랑·행복나눔 기금으로 모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엄기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데 앞장서서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되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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