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5회째 맞아 주민 등 600여 명 참석, 성공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천안시 쌍용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낙근)는 지난 7일 쌍용공원에서 2023년 미라골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미라골 음악회에는 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하며 성공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날 음악회는 버스킹과 색소폰 연주, 풍물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통기타, 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발표 무대와 초청가수 공연 등이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쌍용동 샛별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뮤지컬 공연과 봉서중학교 댄스동아리 퍼제스트 학생들의 케이팝 댄스 공연 등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낙근 회장은 “음악회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을 하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정성길 쌍용1동장은 “이런 뜻깊은 축제를 만들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알차고 내실 있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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