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은 이달 11일부터 증평인삼문화센터(증평읍 중부로 2451, 2층)‘뷰앤휴 족욕카페’를 연말까지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舊) 증평인삼상설판매장을 증평의 특산품인 인삼을 주제로 △삼나와락 강의실 △삼나와락 새싹농장 △뷰앤휴 족욕카페로 새롭게 리모델링해 문화콘텐츠가 있는 증평인삼문화센터로 탈바꿈했다.

그중 뷰앤휴 족욕카페는 인삼과 유황을 넣은 입욕제를 사용해 족욕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카페의 편안한 분위기와 바쁜 일상 속 쉼을 얻어 갈 수 있는 힐링 카페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직접 인삼을 넣은 족욕제를 개발하고, ‘ 홍삼 족욕카페’ 상표권 등록까지 마쳤으며, 시범운영 기간동안 방문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보완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증평인삼문화센터 1층의 매장을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개청 20주년을 기념으로 주민들을 위해 뷰앤휴 족욕카페를 운영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증평을 방문하신 모든 분들이 뷰앤휴 족욕카페에서 위안과 힐링을 얻고, 행복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